영탁 무려 17년만에 정규앨범 MMM 발매
타이틀곡 '신사답게'로 돌아와, 활발한 활동 예고
가수 영탁이 지난 4일 첫 정규앨범인 'MMM'을 발매하고 컴백스페셜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네이버나우를 통해 컴백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한 것인데요. 이날 방송에서 영탁은 새 앨범의 타이틀곡인 '신사답게'를 열창하며 컴백 라이브를 보여줬습니다.
최초 영탁의 신곡 라이브로 화제를 모았던 영탁의 네이버나우 방송은 팬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이야기를 했는데요. 영탁 특유의 진솔한 입담을 과시하며 라이브내내 유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영탁의 17년만에 발매된 첫 정규 앨범이라 열심히 영혼을 갈아서 만든 앨범이라고 팬들의 반응을 살폈습니다.
영탁은 타이틀곡을 정하는데 있어 매우 신중했다고 말했는데요.
타이틀곡인 '신사답게'가 춤을 격하게 추면서 불러야 하는 곡이라 무대에서 잘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영탁의 뮤직비디오에서는 배우 김응수가 특별출연을 하여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드라마 '꼰대인턴'으로 가까워진 사이라고 밝혔습니다. 나이차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가 되었고, 촬영을 하면서 선배님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주실것을 여쭤봤는데 흔쾌히 허락해주셨다고 밝혔습니다.
영탁은 이 외에도 새 정규앨범 소개를 잊지 않았는데요.
타이틀곡인 '신사답게' 외에도 '재잘대'. '달이되어'. '갈색우산'. '찬찬히'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갈색우산'과 '안녕김녕'을 라이브로 선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새로 첫 정규앨범을 선보인 만큼 앞으로 영탁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는 팬들로서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같은 날 tvN 예능 프로그램인 '줄 서는 식당'에서 줄친구로 출연해 서울 한복판에서 영탁의 히트곡 '찐이야'를 열창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홍콩미남'이라는 별명이 생기게 된 계기를 소개했는데요.
그는 제가 BTS 앞 순서로 무대에 올라서 영탁의 히트곡 '찐이야'를 부른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 마침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생일이였다며, 제 무대를 보고 해외팬들이 '재는 누군데 자꾸 진을 외치는 거야?" 라면서 진의 발음과 유사해 생겨난 해프닝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덕분에 영탁은 전 세계 팬들이 영탁을 알게 되었다며 해외 한 차트에 '진진진맨'이라는 단어가 올라갔다고 말했습니다.
영탁은 본명 박영탁으로 1983년 5월 13일생입니다.
2007년 발라드곡 싱글 앨범을 내며 데뷔하였고, 2020년 미스트롯에 출연한 이후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무려 17년만에 발매한 영탁의 정규앨범은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수록곡중 9곡을 작사, 작곡, 편곡하여 음약적인 역량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영탁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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