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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드라마

작은아씨들 8회 내용, 줄거리(반전엔딩, 엄지원에 총 겨눈 김고은)

by 즐거운여행가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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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씨들 반전엔딩, 엄지원에 총 겨눈 김고은, 작은아씨들 8회 줄거리

 

 

 

 

9월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아씨들'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스릴을 선사하였습니다.

 

작은아씨들 8회에서는 원상아(엄지원 분)의 치밀한 계획이 드러났는데요.

 

 

 

 

오인주(김고은 분)는 진화영(추자현 분)이 제 이름으로 싱가포르에 살아있는지 의심하게 되었고 결국 최도일(위하준)과 함게 싱가포르로 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인주를 알아보자 오인주는 진화영이 오인주의 얼굴로 성형한 것 이라 생각했는데요.

그 와중에 노란 드레스를 입은 여자가 최도일에게서 도망치라는 쪽지를 은밀히 보내왔고, 오인주는 그 여자를 진화영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오인주는 최도일과 함께 비자금 7백억을 출금하다가 쪽지가 시키는 대로 돈가방을 들고 도망쳤고, 결국 트럭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하며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병원에서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오인주는 진화영이 자신에게 도망치라고 말하는 꿈을 꿨고 진화영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진화영의 아파트로 향했지만, 아파트에 노란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여자는 진화영이 아닌 원상아.

 

오인주는 원상아에게 "언니는 죽었군요? 나도 이제 죽는거고"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왜 이렇게까지 한거냐고 물었는데요.

 

원상아는 오인주에게 비밀연극을 좋아한다면서, "지루한 세상 나만의 인형놀이랄까? 이번 연극에서는 네가 주인공이였어. 배우들 연기 죽이지? 캐스팅하느라 얼마나 공을 들였는데... 그거 알아? 너 정말 잘 놀라는거? 이 표정이 제일 좋아. 꼭 엄마 찾는 어린애 같아" 라고 웃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오인주를 알아본 모든 사람들은 결국 원상아가 캐스팅한 배우들이였던 것...

오인주는 원상아에게 "내가 주인공이 된 게 언제부터냐"고 물었고 원상아는 가난한 주제에 희망차 보이는 게 맘에 들었다며, 이런 애가 왕따가 되면 어떻게 될까? 소심해질까 어두워질까, 너무 괴로워할까?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원상아는 진화영이 '최애캐'로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이 교육시켰다며 진화영을 죽인 이유로 누군가를 보면 죽음이 보인다며 돈은 없는데 명품 밝히는 여자, 남의 돈 빼돌리다가 들키고 죽어버리는 여자, 라고 진화영에 대해 말했습니다.

 

 

 

 

이에 오인주가 분노하자 원상아는 본인이나 걱정하라며 내일 아침에 오인주의 죽음에 대한 기사가 날 것이라 말했습니다.

 

난초를 이용해 사기극을 벌이던 허왕된 한국여자가 남자에게 몽땅 털리고 창밖으로 투신, 기사도 유서도 모두 준비되었다며 창밖으로 떨어지는 순간 동영상 찍으려고 창 밖에 사람들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와중에 오인주는 원상아가 미리 준비해둔 푸른난초차를 마시고 정신이 혼미해졌는데요.

 

 

 

 

 

 

오인주는 정신을 차리며 마지막으로 내 돈 7백억, 한번 보고 싶다 말했고 원상아는 가방을 열었습니다.

 

 

가방안에는 돈이 없었고, 오인주는 실망한 원상아에게 총을 겨누며 "난 이표정이 제일 좋아. 꼭 장난감 잃어버린 어린 애 같아"라고 말하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였는데요.

 

 

 

오인주는 그동안 원상아의 연극에 놀아났으나 반전을 선사했습니다.

원상아에게 눈물 흘리며 총을 겨누는 모습에는 소름이 끼쳤는데요.

 

 

 

작은아씨들의 9회가 기대되네요.

 

 

 

 

 

이미지 캡쳐 출처: tvN 토일드라마 '작은아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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