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환혼 등장인물, 줄거리, 인물관계도, 몇부작, 총정리
얼마 전 종영한 우리들의 블루스 후속극으로 방영한 tvN 토일 드라마 환혼!
홍자매가 집필한 드라마로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홍자매는 예전 쾌걸춘향부터 마이걸, 환상의커플, 쾌도 홍길동, 미남이시네요, 최고의 사랑, 빅 그리고 최근 호텔 델 루나까지 흥행 보증수표인 스타 작가입니다.
드라마 캐스팅 단계에 잡음이 있긴 했지만 2022년 6월 18일 첫방영을 시작한 이후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4회 차 시청률 6.84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드라마 환혼 방영 정보
방영정보: tvN 토일 드라마 오후 9:10 ~
방영일: 2022년 6월 18일 ~ 8월 21일 종영 예정(총 20부작)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하이퀄리티 제작/ 극본 홍자매(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주화, 장양호
출연: 이재욱, 전소민, 황민현, 유준상, 신승호, 오나라, 조재윤, 유인수, 아린 외
방영: 스트리밍 티빙, 넷플릭스
장르: 가상역사극,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액션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줄거리: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가상의 국가 '대호 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 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 환혼 등장인물
# 주요 등장인물
장욱/ 이재욱 분
대호국 '장 씨 집안'의 고상하지만 불량하신 도련님. 온 나라 사람들이 다 아는 막장 출생의 비밀을 가진 비련의 인물로, 인생의 불만을 골질로 풀다가 천하제일 살수의 혼이 깃든 무덕이를 통해 운명의 길로 들어선다.
무덕이, 낙수(정소민 분)
무덕이
사리촌 출신의 눈먼 시골 여자에서, 낙수의 혼이 들어오는 인물. 카리스마 넘치는 혼과 뜻대로 따라주지 않는 허약한 육체의 불균형 속에 장욱의 시종이자 비밀 스승이 된다.
낙수
지나가는 자리마다 사람들의 목을 떨구는 무자비한 살수. 그리하여 붙은 이름이 낙수.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무덕이의 육체에 갇히게 된다.
서율(황민현 분)
최고 명문가인 '서씨 집안'의 천재 귀공자. 본가는 대호 국 서쪽 끝 서호성이고, 어려서부터 정진각에서 유학 중이다. 문무, 인품, 외모 등 빠지는 것 하나 없이 완벽한 인물. 비밀스러운 소녀에 대한 순애보를 간직하고 있다.
박진(유준상 분)
박씨집안이 이끄는 최대 기업 '송림'의 총수. 거대한 상단을 중심으로 작은 도시와 같은 생활 공동체가 형성되었고, 이를 송림이라 부른다. 송림 안에는 최대 교육기관인 정진각과 의료기관인 세 죽원이 자리하고 있다.
폭풍 카리스마와 정의로운 리더십으로 송림을 이끌어 가고 있지만 장욱만큼은 마음대로 되지 않아 애가 탄다. 유일하게 마음을 터 놓는 김도주와는 우정이상 연정 이하의 애매한 관계를 유지하는 중.
김도주(오나라 분)
장씨 집안의 대소사를 책임지는 실세이자 호탕한 여장부. 단정하고 호방하며 강인하지만, 장욱 앞에서만 유독 약해진다. 송림 총수 박진과 티격태격하며 우정과 연정 사이를 오간다.
# 환혼 인물관계도
# 환혼 줄거리
드라마 환혼은 현재 4회 차까지 방영하였습니다.
천하제일 살수인 낙수는 목숨을 잃을뻔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무덕이 몸에 환혼되지만, 놀랍도록 저질체력인 무덕이의 몸으로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한편, 무덕이가 환혼 된 낙수임을 알고 있던 장욱은 자신의 스승이 되어 달라고 합니다.
지난 방송에서는 도련님 장욱(이재욱 분)과 몸종 무덕이(정소민 분)의 사제 결성 과정이 담겼는데요.
천하제일 살수인 무덕이는 장욱에게 독초를 먹이는 극단적인 방법을 시도했고, 세 죽원장 허염(이도경 분)이 장욱의 막힌 기문을 열어줘, 구사일생한 장욱과 무덕이는 서로를 제자와 스승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드디어 사제의 연을 맺게 된 장욱과 무덕이. 허염이 장욱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장욱의 몸 안에 엄청난 진기를 넣어주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장욱은 몸에 진기가 돌긴 했는데 완벽하게 돌지는 못했던 상황! 박진에게 쫒겨나며 매질을 당해서 그런지 몸속의 기가 돌기 시작했고, 장욱의 몸이 이상해집니다. 열이 올랐다 냉기가 도는 상황에서 무덕이는 제자인 욱이를 돌봐주고, 욱이는 무사히 깨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세자의 등장으로 큰 위기가 닥치는데요.
세자와 시비가 붙어 칼 싸움을 벌이다 무덕이가 똥물을 끼얹으면서 상황이 마무리가 되는데...
아직 기를 조절하지 못한 욱이는 모두를 공격하게 되고, 결박령으로 힘을 봉인하여 마무리가 됩니다.
기를 쓸 수 있게 된 장욱은 장강의 칼을 뽑을 수 있게 되고, 송림에 들어가서 제자로 받아달라고 했으나, 결박령이 없으면 힘을 조절하기 힘들었던 욱이는 결국 박진을 찔러버렸고, 송림에 갇혀버리게 됩니다.
이후 박진과의 대화에서 장강의 아들이 아니라는 출생의 비밀을 알아버린 욱이는 삶의 목표를 잃어버린 것처럼 누워만 있었는데, 이런 장욱을 일으키기 위해 무덕이는 짓무를 자극 해 세자가 장욱과 목숨 건 대결을 하게 만들어버리고, 결국 무덕이와 함께 떠나게 됩니다.
갈수록 배우들의 케미가 더 해져 스토리가 흥미진진해집니다.
소재도 신선하고 코믹적인 요소도 있어 역시 홍자매! 라고 할 만큼 기대되는 드라마인데요. 남은 회차들도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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