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베스트 11, 구단 내 주전 입지 굳혀(3경기연속 공격포인트)
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망(PSG)에 입단 후 빠르게 입지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이강인은 지난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몽펠리에와의 2023-23 시즌 프랑스 리그1 11라운드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트리며 PSG의 3-0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강인은 하키미가 오른쪽 측면에서 낮게 올린 크로스를 음바페가 흘려주자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볼을 이어받아 강력한 왼발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강인은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맹활약을 이어갔는데요.
이강인은 지난달 열린 AC밀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F조 3차전에서 PSG 데뷔골을 넣은데 이어 AC 밀란과의 재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강인은 AC 밀란전 데뷔골 이후 브레스트와의 리그1 10라운드에서 음바페의 득점을 어시스트하였고요. 이번 몽펠리에와의 11라운드 리그1 데뷔골까지 성공해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의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에 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이강인은 몽펠리에전 맹활약이후 PSG의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이강인은 지난 여름 PSG 영입당시 캄포스 회장이 이강인이 베스트11으로 활약할 선수라고 판단했는데요. 베라티를 대체할 수 있는 창의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로 지목하였습니다.
이강인은 선발 출전할때마다 좋은 활약을 펼치는데, 그의 능력은 세트피스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이강인의 재능을 높이 평가했는데요.
이강인은 윙, 최전방 공격수, 중앙미드필더로 활약할 수 있으며 수비적으로 활약하는 방법도 알고 있고 득점력도 있는 매우 완벽한 선수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만큼 영입후 큰 기대와 관심을 받았지만, 안타깝게도 올 시즌 초반 부상, 대표팀 소집으로 인해 PSG 에서의 활약이 적었습니다. 올 시즌 PSG에서 프랑스 리그1 5경기에 모두 선발출전하여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이강인의 PSG활약을 기대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