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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거운여행가입니다.
얼마전 아이들과 가나아트파크를 다녀왔는데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미술관을 컨셉으로 다양한 전시물과 시설물들이 꾸며져 있었던 공간이였습니다.
미술관은 아이들과 가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아이들부터 흥미를 갖고 볼 만한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었고요.
어린이 미술관의 컨셉이라 아이들이 시끄럽게 떠들어도 눈치주는 사람이 없어서 더 편안하게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체험관에서는 이렇게 천장부터 바닥까지 아이들이 그림그리고 낙서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요.
물론 여기 가실때는 꼭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펜이 옷에 묻을 수 있거든요...
이 밖에도 블럭놀이, 샌드아트, 어린이 체험 수업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야외 공간은 전시 예술품도 많고, 아이들 뛰어 놀 수 있는 공간도 넓어서 하루 종일 놀기에도 좋았습니다.
잔디밭도 넓고, 모래놀이할수 있는 공간도 있었고요.
돗자리 펼치고 앉아서 쉬는 분들도 보였습니다.
카페도 있고 식당도 있어서 하루 종일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에 더 없이 좋은 장소였습니다.
주말 아이들과 나들이 계획 있으시다면 한번쯤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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