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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15회 줄거리, 리뷰 "날 죽인 사람은 나였다."

by 즐거운여행가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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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15회 줄거리, 리뷰 

 

"날 죽인 사람은 나였다." 

 

 

24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15회에서는 죽음을 앞둔 도준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교통사고로 죽음을 앞둔 도준 앞에 나타난 사람은 바로 전생의 윤현우였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마지막회 1회차만을 남겨두고 있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15회 줄거리 지금부터 정리해 보겠습니다.

 

 

# 재벌집 막내아들 15회 줄거리, 리뷰

 

 

 

정부에게 문제가 생긴 카드사들을 모두 인수후 카드사 블랙아웃 대란을 모두 해결해주겠다는 도준과, 

도준의 결정이 이해가 되지 않는 오대표. 

 

 

그렇게 순양이 자기의 것이 되었다고 생각한 진영기 앞에 도준이 찾아갑니다.

 

도준은 순양카드가 곧 정상화 될 것 같다며 모든 채무를 상환했다고 하고요. 

 

 

 

한편 순양물산의 차명 주주를 꽤 많이 보유하고 있었던 항재는 자신의 주식을 영기가 아닌 순양의 후계자에게 넘겼다 말하고...

 

 

그 순양물산의 최대 주주는 바로...

진 도 준...

 

 

 

 

진영기 앞에서 자신이 순양물산의 최대 주주라고 밝히는 진도준... 이네요.

 

진도준은 순양물산 대주주가 되었고, 레이첼은 이렇게 좋은날 민영에게 연락해보라고 하는데요. 

차마 연락할 수 없었던 진도준은 돌담길을 걸으며 서민영과의 추억을 되새기고, 이때 서민영 역시 돌담길을 걷고 있는 걸 발견했지만 서민영 앞에 나서지 못합니다.

 

 

 

 

재벌집에서 러브라인은 너무 어색하네요..

 

이 장면은 없어도 되지 싶었던(개인적으로..)

 

 

 

한편 최창제는 법무부장관이 되어 불법 대선 자금 수사에 나서는데요.

 

 

 

 

 

진동기는 그런 최창제에게 자신이 불법 대선 자금과 관련된 사람을 소개해줬다 전했고, 이에 진도준은 불법 대선 자금 전달 혐의로 긴급 체포됩니다.

 

진도준의 담당 검사인 서민영은 하인석 대리를 통해 현찰 100억을 전달받았다는 진술을 전했는데요.

 

 

그리고 담당 검사와 피의자로 만난 도준과 민영, 

 

도준의 혐의는 강신우에게 현찰 백억을 줬다는 것인데, 증거는 많이 있습니다. 

 

 

 

 

민영은 씁쓸한 웃음을 지으며 "결국 이렇게 다시 만나네. 우리. 담당검사와 피의자로". 라고 말했지만 도준이 범인이 아니라고 생각한 민영은 담당 수사관에게 정말로 대선 자금 전달을 지시한 사람을 찾아봐야겠다고 말합니다.

 

진도준은 이렇게 허술하게 잡혀올 사람이 아니라고, 함정 같다고요.

 

 

 

진동기는 오대표를 찾아가 도준이 입건되면 미라클이 순양의 경영권을 빼앗겠다는 계획이 틀어지는거 아니냐며, 이사들 X파일을 주며 형제들 사이에 경영권 싸움이 있다는 걸 바깥으로 알리자고 합니다.

 

 

주가가 오르면 오대표는 돈을 챙기고, 동기는 주식을 팔아 지분을 확보하겠다고 말이죠.

 

 

 

그런데... 얼마뒤 민영을 찾아온 백상무...

백상무는 하인석은 이중 스파이이고, 대선 자금은 진동기 부회장이 조성한 것이라고 자백했고요. 

 

 

진동기는 백상무의 자백으로 검찰 소환하게 됩니다.

 

 

다급한 진동기는 진영기에게 도와달라 부탁하고, 진동기의 부탁을 거절한 진영기 일가는 경영권 싸움에서 한발 앞서 나간것에 대해 기뻐하는데요.

 

 

 

 

하지만 이에 앙심을 품은 진동기 일가가 진영기가 사채업자인 본가를 이용, 차명지분을 사들인 것을 제보하며 진영기까지 결국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결국 순양가의 집안 싸움이 공개적으로 드러나게 되었죠.

 

 

 

 

역시 이는 모두 진도준의 계획이였습니다.

 

 

 

최대주주가 되었다고 순양을 샀다고 할 수 없기에 경영권까지 손에 넣어야 순양의 진짜 주인이 되는 것이라 생각한 도준은 자신의 계획이 성공했음에 만족했는데요.

 

 

 

 

 

검찰이 진영기와 진동기를 조사하게 하려고 본인 스스로를 함정에 빠뜨린 도준의 의도를 파악한 민영은 도준에게 "그렇게 해서 꼭 가져야 해? 순양 경영권?" 이라고 말하며 도준을 이해하지 못했는데요.

 

도준은 민영에게 "난 하루도 잊은 적 없어. 민영아. 내가 이 집에 태어난 이후로 진영기, 진동기가 나한테 어떤 사람이었는지도. 라고 덤덤히 말했습니다.

 

민영은 재벌가에서 태어난 이상 어쩔 수 없다는 거야?라고 물었고. 도준은 난 절대 그런 재벌로는 살 수 없다는 뜻이야. 네가 그랬지. 내가 순양의 총수가 되면 더 나빠질 거라고. 우리가 헤어진 이유 맞니? 라고 말하며 다시 시작하자 민영아. 내가 더 나빠질 이유는 없을 거니까. 라고 민영과 재결합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대답을 망설이는 민영에게 도준은 신문 기사를 가리키며, 장미란 선수가 은메달을 따면 그때 우리 다시 만나자고 했는데요.

 

 

 

한편, 진동기의 제보로 위기에 빠진 진영기...

순양물산에 희생양을 찾고 있습니다. 

 

 

성준은 재무담당 주련을 보내려 하는데요. 이미 순양가 집안 싸움인걸 모두가 아는 상황에서 그럴수는 없는 노릇, 그러자 영기는 성준이를 보내려 합니다.

 

 

 

 

 

하지만 눈치빠른 현민은 남편이 감방에 가지 않도록 역으로 아버지를 배신하라 조언하고, 성준은 공개적으로 검찰출두를 하며 진영기를 저격하는데요.

 

 

진영기와 진동기를 대상으로 한 수사가 계속되는 사이, 진도준은 진양철에게 받은 유산 7천억원을 기부해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차기 회장으로 물망에 올랐습니다.

 

 

 

 

순양물산의 최대주주에, 순양가의 이미지를 쇄신한 진도준.

이제 도준이 회장이 된다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었죠.

 

그렇게 한걸음씩 순양가의 회장 자리를 향해 나아가고 있던 도준... 

 

 

 

 

 

 

한편 도준의 말대로 은메달을 따는 장미란 선수의 모습을 지켜보던 민영은 도준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도준은 "우리, 만날 때 된 거 맞지?" 라는 전화였고, 민영은 울먹이며 대답했는데요.

 

 

민영을 만나러 가던 도준은 또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대형 트럭이 도준이 찬 타를 덮친 것!

 

 

 

진도준은 피를 흘리며 "예외가 없는 법칙이었다. 지난 생에 일어난 일은 이번 생에도 기어이 일어나고야 말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는 독백과 함께 현실을 깨달은 도준은 희미해져 가는 의식 속에 교통사고 가해자를 보았습니다.

 

그는 바로 전생의 자신, 윤현우였는데요.

 

"날 죽인 사람은 나였다." 

 

이게 어찌 된 일인가요?

 

현생의 진도준을 죽인건 과거의 윤현우였네요...

 

완전 반전입니다... 

 

 

내일 마지막회를 얼른 봐야할 것 같아요.

어떻게 마무리할지 정말 궁금하네요.

 

 

** 이미지 출처: JTBC 재벌집 막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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