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8회 줄거리, 리뷰
그동안 월드컵때문에 본방을 챙겨보지 못하여... 리뷰를 많이 못했네요.
간만에 챙겨봤는데... 정말 볼때마다 이성민 님 연기 후덜덜합니다. 카리스마가 넘쳐요.
정말 대기업 회장님의 포스에 카리스마까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고 있네요.
재벌집 막내아들 7회에서는 진양철(이성민) 회장의 병이 뇌동정맥 기형으로 수술하기에 위험하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인데요...
한편 우리의 도준이는 상암, 새서울타운 개발건에 대해 순양의 방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요.
도준이 야심차게 준비한 사업이 진회장에 의해 막혔습니다.
입주할 회사를 단기간내에 찾아야 하는 도준이는 기한내에 성공하여 상암 개발건을 잘 진행시킬 수 있을지,
그리고 진양철 회장이 병으로 인해 서둘러 순양의 후계자를 찾으려는 것 같은데... 장자승계를 할지, 다른 방법으로 후계자를 정할지도 궁금해집니다.
오늘은 재벌집 막내아들 8회, 줄거리 정리해보겠습니다.
# 재벌집 막내아들 8회 줄거리, 리뷰
재벌집 막내아들 8회에서는 순양의 장손으로 경영권을 이어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성준이와의 결혼을 진행하는 현민이의 모습이 그려졌어요.
도준이가 현민을 거절하는 바람에 성준이와 결혼을 결심한 현민,
한편 새서울타운개발, 상암지구에 들어올 업체를 빨리 구해야하는 도준은 형과 티비를 보다가 했던 말을 떠올리고는 순양병원으로 달려갑니다.
형과의 대화에서 뭔가 힌트를 얻은 도준!
형이 쇼핑채널을 보면서 한 말에서 힌트를 얻었네요.
"쇼핑은 필요한 걸 사는게 아니고 갖고 싶은걸 사는거야" 라는 말...
순양의료원으로 가서 도준이가 만난 사람은 순양의 경쟁사인 대영의 주회장.
대영의 주회장은 자신의 회사 병원이 아닌 심장 수술로 유명한 순양의료원에서 조용히 치료를 받고 있었는데요.
병원 VIP 명단에서 주회장 이름을 확인한 도준이는 그를 만나러 왔네요.
한편 현민과 성준이의 결혼은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이전에 현민이가 도준이와 만난걸 목격했던 성준이는 이미 현민이의 마음이 도준이에게 가 있음을 알고 있었던 상황이였지만 현민이와의 결혼을 추진합니다.
그리고는 현민에게 경고하는데요.
현민 또한 자신의 집안과 순양그룹의 며느리라는 타이틀이 중요했기에 결혼을 그만두고 싶었지만 결혼을 진행하게 됩니다.
서로에게 마음은 없지만 비지니스때문에 결혼한 두 사람...
그리고 도준이는 뒤늦게 결혼식에 참석하여 사진을 찍고요.
할아버지한테서 배운대로 순양을 가지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리고 대영의 주회장과의 거래로 상암에 들어갈 업체를 모두 채우는데 성공했는데요.
도준이 진회장을 찾은 이유는 DMC 사업을 완성하기 위해서였죠. 순양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입주할 수 있는 여건이 되기 때문!
물류를 핵심사업으로 하는 대영이 국가부도사태로 인해 위기에 빠져 물류쪽이 이미 순양이 밀린 상황이였는데요. 케이블에서 흑자보는 쇼핑몰이 매물로 나왔기에 매물로 나온 홈쇼핑 채널을 사면 대영이 주력으로 밀고 있는 물류가 완벽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회장은 도준의 제안을 거부할 수 없었죠.
그리고 할아버지는 성준의 결혼 선물로 장자승계를 확고히 하나 했는데... 거창 물류 창고로 출근하라고 말하는데요.
결혼으로 인해 순양물산의 주식을 모두 증여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양철은 성준을 물류창고 현장책임자로 좌천시켰습니다. 새서울타운 불법 땅투기와 DMC 건설공사 수주실패에 대한 책임으로 좌천시킨것이죠.
그리고 이어지는 폭탄선언!!
오늘부터 우리 순양의 장자 승계 원칙은 없다! 라고 말합니다.
"순양을 내보다 더 잘키울 아, 내 글마한테 경영권도 주고 물산지분도 다 물려줄끼다"라고 선언한 것.
이에 첫째인 영기(윤제문)가 강력하게 반박했으나 양철은 내가 젤로 사랑하는 자식은 순양이라며 일축했고요. 이에 분노한 성준은 도준에게 위협적으로 다가갔지만 현민(박지현)이 쓰러지며 피로연은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DMC 입주가 완료되면 순양건설에서 가져갈 것으로 생각했던 사업을 빼앗기는 것이기 때문이예요. 할아버지가 준 사업을 빼앗긴 것입니다.
장자가 아닌 모두에게 순양의 기회가 될 자격이 생겼다는 말인데요.
그동안은 순양의 장자승계원칙때문에 다른 가족들은 감히 순양을 받을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난리가 났습니다.
진양철회장의 심경에 변화가 있었던 것이겠죠? 죽음을 앞두고 있으니 순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더 확고히 한 것 같습니다.
특히 대영 주회장과의 독대에서 주회장은 손자인 도준이 제안한 DMC 사업에 자신들이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히며 50년전 진양철과 빼닮았다고 말하는 주회장...
진회장은 사실 도준이 자신을 닮았다는 걸 알고 있었죠. 도준이의 능력도 알고 있었지만 집안 다툼이 두려웠을 것입니다.
이제 능력을 보여줘라~! 순양의 후계자로 도준이를 염두에 두고 하는 말이겠죠?
무튼 진양철 회장의 폭탄 발언으로 순양은 뒤집어지고... 형제들은 그동안 숨겨왔던 순양의 후계자 자리를 노립니다.. 아버지에게 인정 받아야 순양의 후계자가 될 것이기에!
한편 미래에 대해 알고 있던 도준은... '뉴데이터 테크놀러지' 회사 주식에 대한 정보를 순양가 사람들에게 흘리게 되는데요.
계열사 분리를 위해 현금이 필요했던 진화영이 반응을 보입니다.
오대표를 통해 투자정보를 흘려서 돈을 더 많이 투자하게 만들려는 속셈이지요.
사실 화영이 도준에게 경고하기 위해 도준의 엄마인 해인을 모델로 내세웠고 이에 화가난 도준은 화영이 자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공모가 1500원이였던 주식은 일주일만에 만원, 30만원까지 치솟다 고점의 90% 이상 추락하며 몰락하게 되는데요. 도준은 이를 이미 알고 있었기에 고점에 팔아 차익을 챙겼지만 화영은 그럴 수 없었죠... 입주업체에게 줄 1400억을 모두 투자했고요. 몰락하게 됩니다...
도준은 순양을 가지겠다고 선언한 이후 순양가 사람들을 하나씩 처리?하려는 것 같아요.
이 사건으로 진화영이 검찰조사를 받는 것 같더라고요...
무튼 재벌집 막내아들 8회 시청률이 최고 21%까지 나왔다고 하네요.
분당최고 23.7%까지 올라가며 전 채널 1위에 올랐다고 하는데요.
갈수록 흥미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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