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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내일 새벽 카타르 도하 입성, 월드컵 출전가능여부에 관심 쏠려

by 즐거운여행가 202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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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내일 새벽 카타르 도하 입성, 월드컵 출전여부에 관심 쏠려

 

 

 

 

 

손흥민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을 위해 내일 카타르 도하에 입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16일 오전 0시 5분(현지시간) 카타르에 입국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인데요.

 

 

앞서 월드컵 최종 명단 26명의 태극전사가 모두 카타르에 도착한 가운데 가장 늦은 합류인 셈입니다. 

 

 

 

손흥민은 지난 2일 마르세유(프랑스)와의 2022~2023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경기 도중 안와 골절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고 현재 회복중인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런던에서 토트넘 의료진과 회복 및 재활에 전념한 뒤 출국할 예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벤투 감독은 손흥민을 최종 명단에 포함시켰습니다. 

 

 

 

 

출처: FIFA SNS

 

 

이에 국제축구연맹(FIFA) 에서도 부상에서 회복 중인 선수들이 카타르 월드컵 그라운드를 누비기를 소망했는데요. 최근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부상을 당했지만 자국 대표팀 최종 명단에 든 선수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손흥민 역시 자신의 SNS 를 통해 안면보호대를 착용하고서라도 월드컵에 나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는데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도하 시내에서는 손흥민의 대형 현수막이 걸려있으며, 손흥민의 숙소도 공개하였습니다.

 

 

 

모든 축구 팬들이 슈퍼스타인 손흥민의 경기 출전 여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벤투 감독은 카타르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하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손흥민과 관련해서는 본인 그리고 구단과 지속적인 연락을 취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과를 지켜보면서 매일 상황을 분석해야 한다며 선수 회복이 가장 중요하므로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였고요.

 

대표팀 관계자 역시 손흥민의 몸 상태에 대해선 추가로 들어온 정보가 없다고 대표팀에 합류한 이후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입장이였습니다.

 

 

 

손흥민이 카타르 도하에 입성하게 되면 월드컵 최종 명단인 26명이 모두 모이는 것인데요.

손흥민이 바로 대표팀 훈련에 참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벤투호의 월드컵 첫 경기는 우루과이와의 1차전(한국시간으로 24일 오후 10시)을 시작으로 가나와의 2차전(28일 오후 10시), 포르투갈과의 3차전(12월 3일 오전 0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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